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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부터 고쳐야 할 습관 10가지, 건강수명 지키는 법 60대가 되면 건강검진 결과는 괜찮은데 예전보다 쉽게 피곤하고,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새로운 영양제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보다 먼저 살펴볼 것이 바로 60대부터 고쳐야 할 습관입니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는 습관, 불규칙한 잠, 집 안의 낙상 위험처럼 매일 반복되는 행동이 몇 년 뒤 근력과 혈압, 혈당, 독립적인 생활 능력에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늘려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60대 건강관리의 핵심무리하게 젊을 때의 운동량을 따라가기보다 덜 앉고, 근육을 지키고, 제대로 먹고, 넘어지지 않는 생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습관을 바꾸기.. 2026. 9. 4.
항암 몇 차 후 CT 찍을까? 2~3주기 효과판정 기준 항암치료를 시작하고 나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몇 차쯤 받아야 CT에서 효과를 알 수 있을까?”입니다. 실제로 항암 몇 차 후 CT를 찍는지는 모든 암에서 똑같지 않고, 항암제의 투여 간격과 암의 종류, 치료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환자는 2~3차 뒤에 확인하지만 다른 환자는 전체 항암 과정이 끝난 뒤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CT를 찍는 시점부터 종양이 얼마나 줄어야 효과가 있다고 보는지, 변화가 없을 때 항암제를 바꾸는지까지 차례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먼저 핵심만 보면전이암이나 진행성 암에서 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할 때는 흔히 몇 주기를 시행한 뒤 CT를 다시 촬영합니다. 3주 간격 항암이라면 2~3주기가 약 6~9주에 해당하지만, 검사 시점은 암종과 치료계획에 따라 앞당겨지.. 2026. 9. 4.
마이코플라즈마 항생제 내성, 48~72시간 열이 안 떨어지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항생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틀이 지나도 열이 계속되면 “약이 안 듣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생깁니다. 특히 아지스로마이신이나 클래리스로마이신을 복용하고 있는데도 고열이 반복되면 마이코플라즈마 항생제 내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열이 하루 더 난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내성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으며, 치료 시작 후 경과와 전신 상태, 흉부 영상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언제까지 기다려 볼 수 있는지부터 내성 검사와 항생제를 바꾸는 기준까지 실제 진료에서 중요한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먼저 기억할 기준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시작한 뒤 48~72시간이 지나도 발열이 지속되거나 다시 반복되고, 전신 상태 또는 흉부 X-ray 소견까지 악화된다면 치료 불응 또는 내.. 2026. 9. 4.
사랑니 꼭 빼야 할까? 안 빼도 되는 경우와 발치 기준 사랑니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통증이 없어도 미리 빼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 치아도, 안 아프면 무조건 놔둬도 되는 치아도 아닙니다. 똑바로 나서 씹는 기능을 하고 청결 관리가 잘 된다면 관찰할 수 있지만, 반쯤 나온 사랑니나 옆으로 누운 매복 사랑니는 충치와 잇몸 염증, 바로 앞 어금니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통증 여부보다 사랑니의 방향·맹출 상태·주변 치아 손상 여부를 X-ray로 확인하는 것입니다.먼저 결론건강하고 완전히 나온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리며 칫솔질까지 잘 된다면 반드시 뺄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반복되는 염증, 치료하기 어려운 충치, 옆 어금니 손상, 낭종이나 병적인 변화가 확인된다면 발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합니다.목차사랑.. 2026. 9. 3.
귀리밥·오트밀·압착귀리 혈당, 뭐가 덜 올릴까? 혈당 관리를 위해 흰밥 대신 귀리를 먹기 시작했는데 마트에 가보면 통귀리, 압착귀리, 오트밀, 퀵오트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골라야 할지 헷갈립니다. 특히 귀리밥·오트밀·압착귀리 혈당은 모두 비슷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귀리 알곡이 얼마나 잘게 가공됐는지와 조리 시간이 혈당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같은 귀리라도 알곡 구조가 많이 남아 있는 형태가 일반적으로 천천히 소화되는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귀리밥과 오트밀의 차이부터 당뇨·식후혈당 관리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용어부터 정리하면압착귀리(rolled oats)는 귀리 알곡을 찐 뒤 납작하게 눌러 만든 식품이고, 오트밀은 압착귀리·퀵오트·스틸컷오트 등을 물이나 우유에 끓여 먹는 음식 자체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026. 9. 3.
눈가·입가·코 주변 바세린, 잘못 바르면 생기는 문제와 사용법 세안 후 눈가가 당기거나 입술이 갈라지고, 코 주변이 하얗게 일어나면 바세린을 발라도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눈가·입가·코 주변 바세린 사용은 건조한 피부의 수분 증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위마다 피부 두께와 점막과의 거리가 달라 바르는 방법도 조금씩 달라야 합니다. 특히 눈 안이나 콧속 깊숙이 바르는 습관,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에 두껍게 덮어 바르는 방법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까지 발라도 되는지와 중단해야 할 피부 신호를 부위별로 알아보겠습니다.핵심부터 확인하세요.바세린은 피부에 수분을 새로 공급하는 제품이라기보다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이미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는 밀폐성 보습제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세안 직후 약간 촉촉한 피부에 아주 얇게 바르는 방법이 적합합니.. 2026. 9. 3.